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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소니 미러리스 a6400 언박싱 & 첫 촬영 - 여의도 IFC몰 더플레이스

여행할 때, 맛집 음식사진 찍을 때, 정말 멋진 광경을 공유하고 싶을 때 휴대폰 사진은 항상 2%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저는 항상 렌즈교환식 카메라 구매욕구가 있었는데요, 이번주 초에 결국 Flex 해버렸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요즘 카메라의 대세, 미러리스의 대장 SONY사의 중급기 a6400입니다.

 

카메라는 처음으로 만져보는 완전 입문자라 중급기 크롭바디에 16-50mm 번들렌즈만 함께 구입하였고,

 

렌즈통, 메모리카드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두근두근한 언박싱의 순간

 

이렇게 번들렌즈가 끼워진 상태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처음 들어보았을 때에는 너무 가벼울거라 생각했는지 생각보다는 묵직함이 있는 편입니다.

 

바디 무게 403g의 미러리스 + 번들렌즈가 이정도니,

 

DSLR이나 대포 줌렌즈를 들고다니는 기자나 작가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갑자기 피어났습니다.

 

위에서무터 카메라를 목에 걸 수 있는 밴드, USB케이블 (C타입이 아닌게 좀 아쉬웠습니다), 충전용 전원장치, 뷰파인더 덮개, 배터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저는 패키지로 128GB 메모리카드, 화면필름, 렌즈통, UV필터를 함께 구매했습니다.

 

 

 

 

오늘 마침 여의도 IFC몰에서 약속이 있어 카메라 테스트 겸 들고 나가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으로 찍은 사진이며, 블로그 업로드 용량 관계상 업로드된 사진은 퀄리티 로스가 있습니다.

 

몰 내부 전경입니다. 화질은 확실히 스마트폰에 비할 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몰 내부 식당 더플레이스에서 주문한 리조또입니다. 정물 사진은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제 손이 문제인지 번들렌즈가 문제인지 접시 전체를 선명하게 찍고 싶었는데 그렇게는 나와주지 않았네요.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쳐 메뉴는 눈앞에서 불쇼가 펼쳐지는 폭탄피자인데요, 직원 분의 배려 덕에 영상촬영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6400의 사진도 사진이었지만, 영상 퀄리티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폭탄피자 뚜껑 자른 후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먹고 너무 배불러서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로서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처음으로 사용해 본 느낌은 "재밌다" 였습니다.

 

 

수직수평 맞추는 것을 포함하여 구도잡기를 전반적으로 도와주는 디스플레이기능, 빠르게 잡히는 초점, 셔터 클릭과 거의 동시에 포착되는 화면 + 시원한 셔터음 등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느낄 수 없는 맛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입문자 입장에서 소니 a6400 개봉 및 첫 사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카메라 다루는 법과 보정을 배워보고, 장비도 업그레이드 해가며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참고]

 

아래에 제가 구매했던 페이지 링크를 첨부드립니다. 하기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경우 저는 소정의 파트너스 활동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 밝혀드립니다.

 

https://coupa.ng/byMS5B

 

소니 A6400 16-50mm 128패키지 미러리스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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